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찬양 시간에 많이하게 된다.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다.
마음이 좀 어려워 마치 어둠 속에 있는 것 같을 때, 예배하고 싶은데 혹은 해야하는데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드리는 고백이된다. 내 눈 보게 하소서라는 가사는 내가 분별하며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고백이 되기도 한다.
찬양하며 신기한게 있다. 단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을 뿐인데, 내 마음에 위안이 생기고, 삶의 문제도 아무것도 아닌 것 마냥 마음에 평안이 생긴다. 내가 주님을 경배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아름다우십니다. 이런 고백만 했을 뿐이다. 하나님과 앞에 나아갔을 뿐이다. 그랬을 뿐인데, 마치 하나님은 내 모든 것을 아시고. 내 필요를 아시고. 내 마음을 만져 주시고, 내 필요를 해결해 주시는 것 같다. 구하지도 않았는데.
어디선가 들었던 얘기가 있다.
우리 삶은 신앙이든, 직업이든, 가족이든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참 역설적이게도, 하나님께 집중할수록 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게된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공급에 대한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능히 채우시는 분이심을 믿는다. 그래서 주님과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균형잡힌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주님께 더 집중하며 살아야겠다.
Verse1
빛 되신 주 어둠가운데 비추사
내 눈 보게 하소서
예배하는 선한 마음주시고
산 소망이 되시네
Verse2
만유의 높임을 받으소서
영광 중에 계신 주
겸손하게 이 땅에 임하신 주
높여 찬양하리라
Chorus
나 주를 경배하리 엎드려 절하며
고백해 주 나의 하나님
오 사랑스런 주님 존귀한 예수님
아름답고 놀라우신 주
Bridge
다 알 수 없네 주의 은혜
내 죄 위한 주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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