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아래 있네(아이자야씩스티원) 묵상과 악보

아이자야씩스티원의 찬양은 복음 중심적인 가사의 찬양이 많아 좋다. 최근에 듣게된 은혜 아래 있네 라는 곡 또한 마음에 와닿았다.

죄악가운데 머물러 있던 나의 삶이,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되었네. 십자가 죽음으로 나의 죄도 죽었네

이 찬양의 가사가 나의 고백이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죄를 지은 것은 없다. 다만 하나님을 미워하고 떠나려했던 과거가 있을 뿐이다. 지금도 그러는 때가 있지만, 결국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 가장 유익함을 깨달았다. 그런게 이것을 깨달은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나는 멀어지려 했지만, 하나님은 상황과 환경을 통해 다시 곁으로 불러주셨다.

 

그리고 가장 큰 은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이다. 어찌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해결하주셨다. 우리의 죄는 십자가에서 같이 못 박혔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2:8-9)

신약 에베소서 중 유명한 구절이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하나님이 값 없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씀이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구절은 겸손함에 대해 얘기하시는 것 같다. 우리에게 갚을 수 없는 은혜를 주셨으니, 우린 빚진 자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빚을 주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다.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살아가고 싶다. 나누어주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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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죄악가운데 머물러 있던 나의 삶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로 연합되었네

그의 죽음은 우리를 살리려 함이요

그의 은혜안에 우린 결코 정죄함 없네

 

Chorus

십자가 죽음으로 나의 죄도 죽었네

부활의 영광으로 영원한 생명 얻었네

 

Bridge

은혜 아래 있네 모든 죄에서 해방됐네

사랑 안에 있네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