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회이야기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원자로서의 예수님의 자격 세 가지 목장 모임 때 같이 공부하기위한 교재로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하게 됐습니다. 다른 좋은 교재들도 많았지만, 복음에 좀 더 집중하고 싶어 고르게 되었습니다. 목장원들과 Chap 1을 나가기로 했고, 준비하던 중에 문득 궁금해진 것이 있습니다. 구원자로서 예수님이 갖춘 세 가지. 하나님이신 것, 사람인 것, 죄가 없으신 것. 왜 그럴까? 이 중에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구원자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일까 누가 보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에겐 새로운 의문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제가 고민하고 알아본 내용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구원자의 자격 첫 번째,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를 읽고 성경에는 초대교회의 모습에 대해 설명하는 구절이 있다. 사도행전 2장 후반부인 42절 ~ 47절에서 서로 교제하고 기도하기를 힘쓰고, 물건을 서로 나누어 쓰고, 재산을 나누어주는 등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모습이 초대교회의 모습이라고 들었다. 교회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건물, 성직자 그리고 예배 형식일 것이다.(개인적으로 그렇다) 평소에 초대 교회의 모습이 어떤지 궁금하던차에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부재는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이다. 초대교회의 모습이 어떤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묘사된 초대교회는 내가 생각하던 모습이 아니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은데, 주의 만찬에 참여하다 친교를 나누다 친구를 데려오다 만찬에 참여한 한.. 찬양은 노래가 아니다 교회에서 많이 쓰는 용어 중 하나는 단연 찬양이다. 교회에 가면 예배 첫 시간은 보통 찬양시간인데, 이 때 노래를 한다. 그래서인지 '찬양 = 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 다니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노래', 'CCM'으로 알고 있는 노래들을, 교회에서는 찬양이라고 흔히 부른다. 오히려 교회에서는 찬양시간에 부르는 노래를 '노래' 라고 하면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한다. 사실 나도 그렇다. 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는 행위이며, 찬양 시간에 노래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그래서 찬양 시간에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다른 것을 하든 상관없다. 하나님을 높일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난 후 찬양 시간에 이렇게 말한 적이 몇 번 있다. "우.. 이전 1 다음